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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가, 배당 분석 - 펩시코(Pepsico, PEP)

by 초이's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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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성추 초이입니다.
오늘은 지난 펩시코 비즈니스 분석에 이어서 주가, 배당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짧게 비즈니스 분석을 보면 펩시코의 수익 절반 이상은 음식쪽에서 나온다는 것이며, 미국에서의 수익이 절반이상이어서 아직 세계로의 확장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것 입니다. 미국에서 짠맛 스낵의 점유율은 프리토레이가 70% 라는 점도 인상 깊었고 단맛과 짠맛 스낵 합쳐서 미국 점유율 1위라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자세한 비즈니스 분석은 아래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2020/06/02 - [주식] - 비즈니스 분석 - 펩시코(pepsico, PEP)

 

비즈니스 분석 - 펩시코(pepsico, PEP)

안녕하세요~ 배성추 초이입니다. 오늘은 펩시코에 회사에 대해서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인 중에 펩시라는 브랜드 이름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 정작 회사가 어떻게 잘 굴러가�

choi-investment.tistory.com

주가 분석

 먼저 배당을 재투자 안 했을 때의 수익 차트 입니다. 역시 코카콜라와 SPY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세 개의 수익 차트가 결과적으로 비슷해보입니다.
코카콜라의 수익률이 약간 더 낮습니다.
이어서 배당을 재투자 했을 때 수익 차트입니다.

배당을 재투자 했을 때 펩시코의 차트가 좀 더 안정적으로 변하네요. 그리고 SPY보다 결과적으로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코카콜라도 배당을 재투자하니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약하네요. 표를 통해서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모두 연평균 수익률이 8~10%면 엄청 좋은 겁니다. 이 표에서 중요한 부분은 MDD로 보입니다. 다른 나머지 두 자산이 최악의 주가허락 때 50% 정도 떨어질때 펩시코는 그에 반해 고작 35% 정도 떨어졌습니다. 비교적 심적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죠.
다만 2020년 6월 2일 기준 펩시코는 1주당 가격이 약 133 달러고 코카콜라는 약 47 달러 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부분에서 코카콜라가 좀 더 수월하긴 합니다. 1 주 사는데 부담도 코카콜라가 덜 하고요.
펩시코의 주가 수익률에서 좋은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배당부분을 보겠습니다.

배당 분석

1997년도에 펩시코의 배당은 무시하고 보아야 할 것 같고 배당금의 성장추세가 펩시코가 코카콜라에 비해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 성장률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주식을 보유만 하고 있어도 올해 배당금은 50 달러 였는데 내년에 60달러, 그 내년에 70달러 이런식으로 올라간 다는 것이니까요. dividend.com에서 보니 2003년서부터 매년 5%가 넘는 배당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0%가 넘는 경우도 부지기수 고요.

요번에는 배당금을 무려 7.1%를 올렸습니다. 제 연봉보다 많이 올랐습니다...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점입니다. 지금 COVID-19로 안 좋은 상황에서도 올렸다는 점은 회사가 앞으로도 지급할 자신있고 튼튼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약간 안타까운? 점은 배당률이 3% 대라는 것이네요.
배당성향은 70%수준으로 제 기준에서 적정선이고요. 24년 역속 배당금을 늘렸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47, 8년이거든요... 투자 하시려면 꼭 먼저 확인해주세요~
배당면에서도 든든한 회사입니다!

결론

비즈니스 분석에서 멀리 보면 약간 위험한 느낌도 듭니다. 과자나 탄산음료(설탕 많은)에 대해서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이죠. 하지만 또 보면 그 외에도 많은 부분에 사업 확장을 함으로써 이를 점차 대체해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점유율을 토대로 수익을 내고 다른 분야로 잘 바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주가면에서도 아주 아름답게 완만한 우상향이네요.
배당 부분도 배당성향, 배당 성장부분에서 아주 좋습니다. 현재 배당률은 낮지만요.
과자와 설탕음료? 쪽 리스크 관리만 잘 하면 별탈없이 꾸준히 크는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꾸준히 체크해야겠죠?


투자에 참고 자료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수익과 손실은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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