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주가, 배당 분석 - 스타벅스(Starbucks, SBUX)

안녕하세요~ 배성추 초이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록하려고 합니다.

하루 한 주씩 목표 금액만큼 모아가는 회사입니다.

스타벅스를 간단히 생각했을 때 커피를 파는 회사이고 커피는 인류가 있는 한 계속 소비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나중에 점유율에서 다른 회사에 밀릴지라도 현재의 1등은 1등이니까요.

주가와 배당도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 마음을 끈 부분은 배당성장률입니다.

비즈니스 모델, 점유율, 영업이익, 배당, 주가에 대해서 기록해 보겠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출처 : 스타벅스

출처 : 스타벅스

위 두 사진 자료를 요약하면 스타벅스는 고품질의 커피 뿐아니라 프리미엄 차, 페스츄리, 다른 맛있는 간식 그리고 커피하우스(문화)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맥도날드처럼 마치 부동산 사업을 하는 모습(?) 같습니다.

스타벅스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는 모를만한 내용은 딱히 없지만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배달 중심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81개국에서 영업 중입니다.

데이터 출처 : 스타벅스

전 년도 대비해서 스토어의 개수가 늘어난 좋은 모습입니다. 아메리카는 3.12% 증가한 반면 아메리카를 뺀 나머지 국제 부분에서 10.54%의 증가를 보입니다. 아직도 성장할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유율

출처 : https://dailycoffeenews.com/2019/10/25/nearly-four-of-every-five-us-coffee-shops-are-now-starbucks-dunkin-or-jab-brands/

World Coffee Portal의 2020년 미국 커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미국 커피 매장의 40%를 차지한다고 나오네요. 대단한 점유율입니다. 미국에서 시스코(sysco, SYY)가 식품유통 관련해서 점유율 1위인데 16% 정도입니다.

미국의 점유율이 이 정도이니 국제 쪽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겠네요.

국제 점유율(전체 커피전문매장 중에 스타벅스의 비율)은 못 찾겠네요...

매장 수 증가율을 지속적으로 봐야겠습니다.

영업이익

출처 : 키움증권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영업이익이 잘 나가다가 훅 떨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것만 아니면 영업이익은 쭉 증가 추세입니다. 영업이익이 많이 떨어진 것에 비해서 순이익은 많이 안 떨어졌습니다. 회사가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매장이 줄거나 한 것도 아닌 상황이니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

이런 상황에서도 스타벅스는 배당을 유지하였습니다.

배당금을 유지한다는 것은 아직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자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배당금 : 주당 0.41 달러

배당 주기 : 분기

현재 주가 : 71.57 달러

배당률 : 약 2.29%(0.41 * 4 / 71.57)

배당 성장 : 2010년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배당 성장

배당 지급의 성장도 아주 깔끔하고 이쁩니다.

현재 배당률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증가추세를 생각하면 아주 좋습니다.

주가

위의 내용이 다 좋아도 주가가 떨어지면 다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엄청 분석은 못하지만 추세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시점에 따라서 안정적이지 않은 주가 차트로 보일 수 있지만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결론

비즈니스 모델 : 커피 전문점의 확장 - 문화

점유율 : 미국 커피 전문점의 40%, 전년 대비 미국 매장 증가율 : 3.12%, 전년 대비 국제 매장 증가율 : 10.54%

영업이익 : 이번 분기 보고서의 영업이익은 많이 떨어졌으나 순이익면에서 덜 떨어짐 - 회사 운영이 잘 되는 것으로 보임

배당 : 배당 지급이후 매해 가파른 성장률을 보임

주가 : 증가 추세

아직 배당 귀족주가 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의 고배당을 지금 선점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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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참고 자료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수익과 손실은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