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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즈니스, 주가, 배당 투자 분석 - 존슨앤존슨(JNJ) - Part.2

by 초이's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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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성추 초이입니다.

Part1에 이어서 존슨앤존슨 주가, 배당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목차

1. 비즈니스 모델 분석(Part.1)

2020/05/16 - [주식] - 비즈니스, 주가, 배당 투자 분석 - 존슨앤존슨(JNJ) - Part.1

2. 주가 분석

3. 배당 분석

4. 결론


2. 주가 분석

비즈니스 모델이 아무리 좋아도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면 투자를 할 수가 없겠죠?

상장 이후에 꼬물꼬물 올라가다가 2000년 ~ 2012년에 별다른 주가의 성장이 안 보이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그러다가 2013년에서 2017년에 오름세였고 이후 큰 모양새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8월 22일에 71.42 달러로 고점 후에 2009년 3월 6일에 47.97 달러로 MDD는 32.83%로 준수한 주가 가격 방어를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바이러스 팬대믹 이후에 벌써 주가를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바이러스가 정복되지 않았지만 제약회사로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이고 이에 따라서 다른 종목들보다 빠른 회복을 보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S&P500 지수 대비 성장 차트를 보겠습니다.(배당을 재투자했을 때 기준입니다.)

1999년 11월 ~ 2000년 2월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주가가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입니다. 제 실력으로는 이유를 못 찾겠어요 ㅠㅠ

2000년 3월 31일 ~ 2008년 8월 31일 이 기간에 S&P500은 넓은 V자 모양으로 올라가는데 JNJ는 꾸역꾸역 큰 변동 없이 올랐네요.

2008년 금융위기 때도 S&P500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고 금방 회복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로는 비슷한 모양새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표로 보겠습니다.

연평균 수익률(CAGR), 최고의 해, 최악의 해, MDD 모든 면에서 SPY에 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보통 수익률이 높으면 MDD도 위험한 수준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상식 밖으로 좋은 모습이네요.

JNJ의 리스크는 제약회사이기 때문에 약, 제품의 부작용으로 인한 소송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소식이 들려왔을 때 주가의 출렁임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 배당 분석

출처 : dividend.com

배당률이 낮은 편이기는 합니다. 거의 은행 예적금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배당성향이 52.37%로 안정적이고, 배당성장이 무려 57년 째라고 하네요. 배당킹 답습니다.

출처 : dividend.com

2008년 그리고 올해 2020년 4월 14일에 배당금을 올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만큼 회사의 현금흐름이 좋고 배당금을 올려도 괜찮다는 것이겠지요.

주당 0.95달러에서 1.01달러입니다. 약 6.3%입니다. 평균 직장인이 연봉 6.3% 올리기도 힘들 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매년 이 속도이면 나중에 장난 아니겠네요.ㅎㅎ

출처 : dividend.com

와~ 정말 아름다운 배당지급 차트 아닙니까? dividend.com에서 25년 치 밖에 안 보여줘서 아쉽네요.


4. 결론

리스테린, 존슨스, 클린앤클리어, 아큐브, 밴드애이드, 뉴트로지나가 존슨앤존슨의 브랜드라는 것에 놀랐고, 이것만으로 현금흐름에 대한 믿음이 있는데, 심지어 이것들보다 제약(타이레놀 포함)과 의료도구의 매출이 더 많다는 부분에서 믿음이 더 갔습니다. 2019년에만 R&D에 110억 달러 규모를 썼다는 면에서 미래의 회사 발전에도 크게 투자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가 또한 S&P보다 MDD는 작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배당은 배당킹에 배당성향도 50% 정도로 더 말할 것도 없네요. 다만 현재 배당률이 2%대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2달 전쯤에 알았다면 더 좋았겠네요.ㅎㅎ


투자에 참고 자료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수익과 손실은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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