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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훅~~ 떨어질까 걱정말고 꿀잠 자자~! 저변동 ETF USMV!

by 초이's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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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오늘은 저변동 우량주에 분산 투자하는 ETF인 iShares Edge MSCI Min Vol USA ETF(USMV)에 대하여 리뷰하겠습니다.

이 ETF는 잠재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미국 주식에 분산 투자합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하락장일 때 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차피 주식 시장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조금 덜 벌더라도 낮게 하락하는 것이 잠을 더 잘 잘 수 있을 겁니다. 허약한 부자보다는 건강한 일반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Ticker 운용사 브랜드 상장일 자산규모 운용비용 배당율
USMV BlackRock iShares 2011-10-18 약 $400억 0.15% 1.78%

 운용사는 BlackRock으로 미국 3대 ETF 운용사입니다. 플러스 점수입니다.

 상장된지는 10년이 안 되어서 2008년 금융위기 때의 성적은 확인할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2018년 말의 성적으로 어느 정도 예측은 가능해 보입니다.

 자산규모는 400억 달러로 환율 1200원으로 보았을 때 48조 원으로 안정정 일 것으로 보입니다.

 운용비용은 연 0.15%로 저렴해 보입니다.

 배당률은 보너스 개념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지난 그래프 분석

USMV의 전체 기간 수익률 그래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도부터의 자료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2011년에 상장되어 해당 자료는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우상향 하는 아주 아름다운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PY(S&P500, 파란색)과 USMV(빨간색)의 수익률 비교 그래프

 미국 주식이니 미국의 대표 지수 중 하나인 S&P500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겠죠?

붉은 점선 사각형 안 쪽을 보면 상승기에 USMV는 S&P500에 비하여 수익률이 약간 낮습니다. 하지만 화살표 부분을 보면 USMV는 S&P500에 비하여 하락폭이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의 처음과 끝을 보았을 때 둘의 수익률의 차이는 미미합니다.


2. 지난 수익률 분석

Ticker CAGR 최고의 해 최악의 해 MDD
SPY 14.60% 32.31% -4.56% -13.52%
USMV 14.38% 27.69% 1.36% -7.56%

기간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입니다..

CAGR은 연평균 수익률로 둘의 차이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해와 MDD를 보았을 때 차이가 보입니다.

USMV는 최악의 해에도 1.36%의 성적을 보여 줍니다.

MDD는 Maximum Draw Down의 줄임 말로 최대 낙폭의 값입니다. 비슷한 기간에 같은 수익률이라도 아래의 그림의 MDD 50%는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MDD는 작을수록 좋습니다. USMV의 MDD는 -7.56%를 보여줍니다.

 

최고의 해는 SPY는 2013년으로 1년 동안 32.31%, USMV는 2019년에 27.69%입니다.

SPY(파란색)와 USMV(빨간색)의 1년 단위 수익률

예적금보다 못 한 때라고는 1개 연도 밖에 없습니다.

SPY(파란색)와 USMV(빨간색)의 1년 단위 배당금

배당금은 두 개의 ETF가 엎치락뒤치락하네요. 역시 배당금은 수익률에 비해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닙니다. 해외 주식 투자 수수료와 ETF 운용 비용 커버를 위한 것 정도로 알면 될 것 같습니다.


3. 지난 배당금 분석

USMV의 상장 후 배당금 그래프

 배당금이 훅 떨어진 곳의 사유를 보니 해당 바로 전의 배당금 지급일과 별로 차이 나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이는 앞 전 배당 시에 누락된 부분을 추가로 지급하였거나 추가 배당 수익이 발생하여 지급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건을 제외하고는 느리지만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보유 자산

USMV의 TOP 10 보유자산
IVV(S&P500)의 TOP 10 보유자산

USMV는 IVV에 비하여 자산 비중이 따로 높은 회사가 없고 봐도 될 정도로 특별한 비중이 없습니다. 그에 반해 IVV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만 10% 가까이 됩니다.

USMV의 분야별 보유자산 비중
IVV(S&P500)의 분야별 보유자산 비중

USMV는 대표적인 성장주 부분인 IT와 헬스케어 부분의 비중이 덜 들어가고 비교적 저변동인 금융과 필수 소비재 분야에 비중이 더 들어간 모습이 눈에 띕니다.


5. 결론

 USMV는 엄청난 수익률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낮은 변동률로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ETF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확인 후 수정 진행하겠습니다.

알고 싶은 정보를 댓글로 남겨 주시면 공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 iShares, portfolio visua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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