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나의 투자 이야기 - 아직도 극초반

by 초이's 2022. 9.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그냥 옛날? 얘기 겸 다른 분들은 투자를 어떻게 시작했나도 알고 싶고 제 의지를 다시 솟아나게 하려고 글 남겨봅니다.

 

2018년도 결혼할 때 와이프에게 얘기했습니다. 결혼하고 돈 안 벌어도 된다. 주부도 직업이다. 단 주부로서 프로의식을 가져라. 그리고 자가는 인생에서 없을 확률이 높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에 여러 가지 투자를 해보았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kospi 지수 레버리지 ETF와 곱버스 ETF로 단타 사고팔기를 통해서 겨우 국내 주식에서 -30% 난 거 본전 되자마자 시장 탈출한 경험이 있네요.

 

그렇게 지내다가 대망의 2020년 1월 딸아이가 태어나기 직전에서야 정신 차리고? 돈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책과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준 유튜버님들을 통해서요. 결과적으로 아내에게 말한 것(돈 안 벌어와도 된다)은 지키고 돈을 불릴 방법을 찾았습니다.(시작하자마자 코로나로 반토막 난 건 비밀 아닌 비밀...ㅋㅋ)

진작에 정신 차리고 책으로 공부했으면... 첫 직장 들어가자마자 돈 공부를 했더라면... 은 과거니까 됐고요.ㅋㅋㅋ 돈 공부를 할수록 미래가 선명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올바른 투자 방법이 많았고 계속 발전해가며 따라 했습니다. 제가 느낀 투자에서의 진리는...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입니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지금은 테슬라에 상당한 비중을 싣고 있습니다. 지금의 제 투자 스타일은... 미래 상상 투자... 랄까요.ㅎㅎ 단순한 성장주, 가치주, 배당주, 배당성장주 뭐 이런 사회의 틀에 박힌 느낌의 성격은 아니라서요.ㅎㅎ

 

제 계산에 의하면 50살 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영리 목적이 아닌 소일거리를 할 생각이고요. 집은... 집을 사고도 제 경제적 자유가 확립된다면 살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돈 이야기를 가지고 계신가요?


투자에 참고 자료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수익과 손실은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