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테슬라 관련 PER 얘기가 많아서 찾아보는 김에 PEG에 대해서도 찾아보았습니다.
다른 유명? 한 기업과 함께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먼저 다음에서 찾아본 PER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수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음을 의미합니다. 동종 업계끼리의 비교를 추천합니다. 절대적인 게 아닙니다.
PER의 문제점은 현재만 나타내며 성장성을 배제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PEG라는 개념이 대두되었습니다. PEG는 PER을 EPS 예상 증가율로 나눈 값입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미래 기대 수익률 대비해서 저평가된 상태로 알 수 있습니다.
PEG는 PER이 높더라도 고속 성장하는 기업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지표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피터 린치님도 이 PEG 수치를 잘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몇몇 유명한 테크 주식들의 PER과 PEG값을 가져왔습니다.(finviz.com)
2022.10.09 | 주가 | PER(TTM) | PER(FWD) | PEG |
AAPL | 140.09 | 23.15 | 21.68 | 2.44 |
MSFT | 234.24 | 24.29 | 19.68 | 1.62 |
AMZN | 114.56 | 103.02 | 49.92 | 3.1 |
GOOG | 98.68 | 18.01 | 16.85 | 2 |
NVDA | 120.76 | 39.59 | 27.14 | 1.69 |
TSLA | 223.07 | 80.33 | 37.8 | 1.46 |
PEG는 현재의 PER을 앞으로 보통 3년간의 주가 수익 증가율로 나눈 값입니다.
우선 FWD가 TTM보다 낮아야 현재까지 보다 미래에 기대되는 EPS가 높다는 뜻임으로 FWD가 TTM보다 낮다면 그 회사 주식은 관심을 안 가지는 편이 주린이 입장에서는 편할 것 같습니다.
PER만 보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가장 저평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PEG로 보았을 때는 테슬라가 가장 저평가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벌어들이는 돈보다 미래에 벌어들일 돈이 빠르게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저 값들은 애널리스트들의 아주 보수적인 값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의 PEG는 더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수적인 그들이 계산해도 가장 낮은 수치...
주의할 점은 PEG를 볼 때 산업마다 다르고... 섹터마다 다르고... 아무튼 절대적인 기준이 없음으로 비교군 설정이 중요합니다. 저는 애플, 마소, 아마존, 구글, 엔비디아 정도를 비교군 설정하였습니다.
결론
- 테슬라 주가가 비싸 보인다면 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는 더 비싼 상태이다.(지표만 본다면)
- 어찌 되었던 본인의 회사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
- 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같은 다른 회사는 공부가 안 되어서 투자를 하려야 할 수가 없다.
투자에 참고 자료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수익과 손실은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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