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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테슬라, TSLA)

S&P500, MOODY'S등 신용평가사의 평가와 테슬라 장기투자

by 초이's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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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한 개인에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최근 무디스가 테슬라의 신용등급을 올리지 않겠다는 뉴스 이후에 S&P에서는 올해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왔는데요. 사람들은 호재라며 좋아하는 분위기로 느껴집니다. 호재는 맞습니다. 하지만 호재로 주가 상승하겠네! 가즈아!로 보입니다.
테슬라 장기투자 예정자(아직 2년이 조금 안 되었네요...)로서 투자자들의 반응? 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S&P글로벌 본사. /로이터 연합뉴스

기관들이 신용등급의 영향을 받아 매수세가 들어올 거다.
그래서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너무 주가만 보는 경향으로 느껴집니다.

최근에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방식을 보면 신뢰가 가시나요? 좀 더 장기투자자로서 보는 방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트윗을 통해 무디스는 상관없다고 했죠.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565884647950626816?t=FcVxH_MAJBvNK5j36ggMHQ&s=19

트위터에서 즐기는 Elon Musk

“@heydave7 Moody’s is irrelevant”

twitter.com

제가 신용등급 상승을 호재로 판단하는 이유는 주식 매수세가 상승하기 때문이 아니라 신용등급이 오름으로써 돈을 빌릴 때 더 높은 한도로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좀 더 발전적인 방향에 더 낮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물론 테슬라는 돈을 빌릴 필요도 없어 보이지만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다는 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장기투자자라면 이런 이슈로 주가가 오르면 한정된 자원으로 살 수 있는 테슬라 주식수만 줄어들 뿐입니다...
이런 이슈로 주가가 오르는 것을 기뻐하신다면 어쩌면 반성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거시경제, 정치, 신용평가 같은 것보다는 회사의 미래에 집중해서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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